2026 아시안게임 야구 일정은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한국 야구 대표팀은 대만·홍콩·태국과 B조에 편성됐다. 


특히 첫 경기부터 사실상 조 1위를 가를 가능성이 큰 대만을 만나기 때문에 한국 대만 야구 경기 시간과 중계 방송, 대표팀 24인 명단을 미리 확인하려는 분들이 많다. 2026년 9월 2일 현재 확정된 내용을 기준으로 경기 시간부터 결승까지 한 번에 정리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일정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 일대에서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린다. 야구 종목은 이 가운데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야구 경기는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과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다. 일본과 한국은 시차가 없기 때문에 현지 경기 시간을 그대로 한국 시간으로 보면 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야구 5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2026 아시안게임 야구 한국 경기 일정

가장 먼저 확인할 부분은 한국의 조별리그 3경기다.

날짜시간경기경기장
9월 21일(월)오후 6시 30분한국 vs 대만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
9월 22일(화)오후 6시 30분한국 vs 홍콩도요하시 시민구장
9월 23일(수)낮 12시한국 vs 태국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

공개된 공식 경기 일정에서도 한국은 B조에서 대만, 홍콩, 태국을 차례로 상대한다.

특히 검색할 때 주의할 점이 하나 있다. 한국-태국전은 오후 6시 30분이 아니라 9월 23일 낮 12시다.

첫 경기부터 한일전급 긴장감…9월 21일 한국 vs 대만

이번 조별리그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경기는 역시 한국 대만전이다.

한국은 9월 21일 오후 6시 30분 대만과 첫 경기를 치른다.

대만은 아시아 야구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온 팀인 만큼 한국 입장에서는 첫 경기부터 중요한 승부를 치르게 됐다.

조별리그 이후 일정까지 고려하면 첫 경기에서 좋은 출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구 팬이라면 9월 21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을 기억해두면 된다.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슈퍼라운드·결승 일정

조별리그가 끝나면 9월 24일을 건너뛰고 25일부터 다음 단계 일정이 진행된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상위권 팀들의 슈퍼라운드는 9월 25~26일, 메달 결정전은 9월 27일 열린다. 상대는 조별리그 최종 순위에 따라 달라진다.

결승전은 9월 27일 오후 6시 30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예정돼 있다. 동메달 결정전은 같은 날 낮 12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열린다.

한국이 결승까지 올라간다면 9월 21일부터 최대 6경기를 치르게 된다. KBO 역시 대표팀이 예선부터 결승까지 최대 6경기를 치르는 일정이라고 밝혔다.

2026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명단 24명

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지난 6월 11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최종 24명을 발표했다.

류지현 감독이 대표팀을 이끌며 투수 11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4명으로 구성됐다.

투수 11명

김영우(LG), 조병현(SSG), 배찬승(삼성), 박영현(KT), 소형준(KT), 오원석(KT), 최준용(롯데), 김진욱(롯데), 성영탁(KIA), 곽빈(두산), 최민석(두산)

포수 2명

조형우(SSG), 김건희(키움)

내야수 7명

문보경(LG), 노시환(한화), 정준재(SSG), 이재현(삼성), 김주원(NC), 김도영(KIA), 박준순(두산)

외야수 4명

문현빈(한화), 김지찬(삼성), 윤동희(롯데), 박재현(KIA)

와일드카드는 문보경·노시환·곽빈

이번 대표팀은 기본적으로 만 25세 이하 또는 프로 입단 4년 차 이하 선수들을 대상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만 29세 이하 선수 가운데 3명을 와일드카드로 뽑았는데, 주인공은 문보경, 노시환, 곽빈이다.

김도영을 비롯해 박영현, 소형준, 김주원 등 이미 국제대회 경험을 쌓은 젊은 선수들도 포함됐다.

특히 대회가 KBO 정규시즌 순위 경쟁이 한창인 9월에 열리는 만큼 구단별 차출 부담을 고려해 구단당 최소 1명, 최대 3명을 선발하는 기준도 적용됐다.

2026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 어디서 볼까?

중계도 관심이 높은 부분이다.

MBC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를 공식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야구 중계에는 김나진 캐스터와 정민철·오승환 해설위원이 나선다.

SBS 역시 야구 중계진을 공개했으며 정우영 캐스터가 야구 중계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SPOTV는 이번 아시안게임 주요 경기를 SPOTV·SPOTV2·SPOTV PLUS와 SPOTV NOW를 통해 중계하며, 생중계뿐 아니라 다시보기와 하이라이트도 무료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9월 21일 한국-대만전을 정확히 어느 채널에서 생중계하는지에 대한 경기별 최종 편성은 현재 시점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대회가 가까워지면 방송사 편성표가 확정될 수 있으므로 경기 직전에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한국 야구 대표팀 일정, 이것만 기억하면 된다

2026 아시안게임 야구를 한국 대표팀 중심으로 보면 일정은 비교적 간단하다. 9월 21일 오후 6시 30분 대만전 → 22일 오후 6시 30분 홍콩전 → 23일 낮 12시 태국전 순서다.

한국이 상위권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25~26일 다음 라운드를 거쳐 9월 27일 금메달 결정전까지 바라보게 된다.

특히 첫 상대가 대만이라는 점에서 9월 21일 경기가 이번 대회의 첫 번째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국은 5회 연속 아시안게임 야구 정상에 도전하는 만큼 김도영·노시환·문보경·곽빈 등 젊은 주축 선수들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다.